황희찬, EPL '에이스'에서 '최악'으로 추락... 방출 위기?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에는 벤치 멤버로 전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 속에 활약은 미미했고,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의 부진에 대해 혹독한 비판을 퍼부었다.
특히 영국 매체 'Molineux News'는 황희찬을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로 꼽으며 그의 부진을 강하게 비판했고, '디 애슬레틱'은 황희찬이 반전하지 못하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방출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