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특히 오는 11월 15일 선고 예정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30일 결심 공판이 열리는 위증교사 의혹 사건은 이 대표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과 5년간의 피선거권 제한으로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고, 위증교사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형이 실효될 때까지 대선 출마가 금지됩니다.
이 대표의 대권 주자 위상은 물론 민주당의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