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윤 대통령은 체코 정부 고위 인사들과 긴 시간 동안 면담하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체코 총리는 원전 건설에 체코 기업의 참여 비율을 최대 6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히며, 양국 간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두코바니 원전 수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한국과 체코는 앞으로 원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