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온 오타니는 고교 시절부터 투타 겸업을 꿈꿔왔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에도 투타 겸업을 고집하며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MVP를 수상했고, 2023년에는 팔꿈치 수술로 타자로만 뛰면서도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타니는 현재 재활을 거치며 투수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이도류'의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