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의 주장직을 비카리오에게 넘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아직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토트넘과의 미래를 함께할 의지도 없다고 주장하며, 비카리오가 손흥민이 떠날 경우 새로운 주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카리오는 지난 여름 엠폴리에서 이적한 이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토트넘은 그를 차세대 주장으로 키우고 싶어한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팬들은 그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토트넘은 21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