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강인권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팀의 5강 탈락이 확정되면서 쇄신을 위한 결단을 내린 것이다.
임선남 단장은 "구단과 함께 팀의 가치를 공유하고 젊은 선수들을 키워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 수 있는 감독을 찾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부 육성을 강조하며 FA 의존도를 줄이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팀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NC는 내부 인사, 외부 인사, 외국인 감독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빠르게 신임 감독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