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여 데뷔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마인츠가 아우크스부르크를 3-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이재성은 허벅지 근육 문제로 결장했다.
마인츠는 전반 13분 지프의 선제골과 15분 부르카르트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25분 슐로터벡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전반 35분 아미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4분 부르카르트의 추가골로 다시 달아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2분 에센데의 추격골로 따라붙었으나, 후반 25분 에센데가 퇴장당하며 승기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