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의 투구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투구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고 못 박았으며, 오타니의 재활 과정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올 시즌 부상자 속출로 선발 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타니의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포스트시즌 투구를 제한할 계획이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51-51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