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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방출신화 또 없었다…37세 베테랑 투수와 결별, 10년전 대기록 주인공 선수생활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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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투수 신정락, 롯데 떠난다…'마지막 불꽃'은 어디서?
한때 '마구'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베테랑 언더핸드 투수 신정락(37)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됐다.
신정락은 2010년 LG 트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꾸준히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3년 LG의 가을야구 진출에 기여했고, 2014년에는 KBO 리그 최초 팀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는 짜릿한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후 LG와 한화를 거쳐 롯데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신정락은 프로 통산 347경기에서 27승 26패 11세이브를 기록했다.
과연 신정락은 은퇴를 선택할지, 아니면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2024-09-21 03: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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