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17루타를 기록하며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샴페인 세리머니에서 감격을 만끽했다.
오타니의 대기록 달성은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으며,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오타니의 기록을 남극점 정복, 대서양 횡단과 비교하며 극찬했다.
NFL 스타 패트릭 마홈스와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SNS를 통해 오타니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