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의 새 얼굴 황인범이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레버쿠젠에 0-4로 대패했지만, 황인범은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브라이언 프린스케 감독은 황인범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페예노르트는 공식 SNS를 통해 데뷔와 생일을 축하하며 황인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인범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네덜란드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