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부진을 겪으며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황희찬은 올 시즌 팀 공격 전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신입 공격수 곤살로 게드스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게드스는 브라이튼과의 EFL컵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선보였으며,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황희찬은 게드스와 더불어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마테우스 쿠냐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번 시즌 황희찬이 부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