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양국은 외교관계 수립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원자력, 경제,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 교통·인프라, 관광·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북한 및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위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비핵·자유·번영의 평화통일 한반도'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포괄적이고 정의로우며 항구적인 평화'에 대한 양측의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