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다음 달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호남권 첫 기초단체장 당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를 호남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전북도당은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5선의 박지원 의원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현장 최고위원회를 영광에서 개최하는 등 총력 방어에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가 향후 지방선거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