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1라운드가 중단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장수연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장수연은 5언더파를 기록했으나 1번홀에서 프리퍼드 라이 룰을 착각하여 1벌타를 받았다.
노승희, 이예원, 임희정이 4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노승희는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다승왕을 목표로 하는 이예원은 서원밸리와의 악연을 끊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컷 탈락을 거듭했던 문정민은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부활을 알렸다.
1라운드 잔여 경기는 2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라운드는 9시 내외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