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현지 언론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개막전 실수 이후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지만, 일부 언론은 여전히 그의 활약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실수보다 경기 후 보여준 긍정적인 모습에 더 주목하며 꾸준히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브레멘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수비는 항상 팀으로서 해야 한다”며 김민재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