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50번째 홈런볼이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
해당 공의 가치가 최대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운 팬은 구단과의 협상 없이 집으로 가져갔다.
팬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심판이 특별한 표식이 있는 공으로 교체했기에 진위 여부는 확인 가능하다.
경매 업체는 오타니의 기념비적인 50-50 달성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홈런볼의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