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체코를 방문해 '체코 원전 사업의 최적의 파트너는 대한민국'이라며 '원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체코는 한국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신규 원전 건설에 한국과의 협력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제작하는 터빈이 신규 원전에 사용될 예정이며, 원전 건설 뿐만 아니라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등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13건의 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강화했고,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터빈 블레이드에 공동 서명하며 '원전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