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이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굵은 비에도 흔들리지 않은 샷 감각을 선보이며 통산 5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1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예원도 11개 홀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렸고, 지난주 우승자인 노승희 또한 4개의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주영은 11개 홀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