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하여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체코 원전 계약이 최종 체결된다면 '원자력 동맹'이 구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벨 대통령도 한국의 최종 수주에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이 양국 경제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현지 원전 기업을 시찰하는 등 원전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