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차, LG, 포스코 등 한국 대표 기업들이 체코에서 미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첨단산업, 고속철 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유망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체코는 원전 수주로 에너지·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