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만들자며 뜨거운 협력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4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원전 협력을 넘어 첨단산업,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 체결, '공급망·에너지 대화'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총 14건의 MOU가 체결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이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