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맞춰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서 양국 경제계가 원전, 미래 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원전 협력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체코를 꼽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한국 대표 기업인들도 참석해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체코 측에서도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와 협력을 적극 환영하며, 녹색에너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은 14건의 MOU를 체결하며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