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외국인 투수 에릭 스타우트가 19일 두산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스타우트는 지난 8월 네일의 대체 선수로 영입되어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
77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KIA는 올 시즌 이의리, 윌 크로우, 제임스 네일 등 주요 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스타우트의 부상은 팀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