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방문 중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팀 체코리아'를 외치며 원전 협력을 넘어 산업 전반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7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를 기반으로 양국 간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 체결,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추진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터리, 미래차, 수소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과 우주항공, 바이오, 첨단화학·소재, 디지털,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4대 그룹 총수가 윤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하며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