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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경제계 "미래산업까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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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이재용·정의선·구광모, 체코서 '원전 협력' 넘어 '미래 산업'까지 손잡았다!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계기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470여 명의 기업인이 미래 산업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이 모두 참석해 역대 유럽 경제인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원전 협력뿐 아니라 수소, AI,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분야 협력도 강조했고, 얀 라파이 체코산업연맹 회장은 한국을 체코의 중요한 비유럽 무역 파트너로 꼽았습니다.
양국은 고속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을 논의하고 경제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2024-09-20 1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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