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욕설부부'는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와 소통 부재로 위기에 처했다.
아내는 남편의 육아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며 욕설을 퍼붓고, SNS에까지 험악한 글을 올렸다.
남편은 아내의 폭언에 지쳐 대화를 피했고, 육아와 가사에만 매달렸다.
심리 전문가는 아내의 심리 상태를 '감정적인 철부지 어린아이'로 규정하며,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태현의 가슴 아픈 고백과 전문가의 조언에 깊이 반성한 부부는 심리극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화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