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사흘 만에 1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원 동의는 16만 4000명을 넘어섰으며, 강 대변인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행사와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의혹 등을 탄핵 사유로 꼽았습니다.
그는 국민의힘과 친윤 세력이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 부부 편에 설 것인가, 국민 편에 설 것인가를 선택할 순간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