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결심 공판이 6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국토교통부 협박, 김문기 몰랐다는 발언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징역 2~3년 이상 구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 측은 국정감사장 발언은 면책 대상이라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허위사실을 알고도 발언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다음 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