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체코는 유럽 동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원전, 미래차, 배터리, 수소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높다.
특히 두산그룹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번 방문에서 수주 확정을 노리고 있다.
재계 총수들은 체코 현지 기업인들과 만나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아세안 경제사절단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