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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北대표부 앞 ‘웜비어길’로 지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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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사관 앞, '웜비어 길'로? 오토 웜비어 7주기 추모, 뉴욕시에 청원
북한인권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이 뉴욕 맨해튼 주유엔 북한대표부 앞 길을 '웜비어 길'로 지정해 달라고 뉴욕시에 청원했습니다.
2016년 북한에서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7주기를 맞아 열린 추모식에서 이소연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반인권범죄를 규탄하며, 웜비어의 길 명명 조례안을 지지해달라고 뉴욕시민들과 시장, 시의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웜비어의 어머니 신디 웜비어는 추모식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2024-06-18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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