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맹활약하며 재계약까지 했던 황희찬이 올 시즌 부진에 빠지며 내년 1월 방출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6경기에서 아직까지 골을 넣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브라이튼전에서도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교체되었다.
울버햄튼 소식통들은 황희찬의 부진 원인으로 페드루 네투의 이적과 새 영입 선수들과의 불협화음을 꼽고 있다.
특히,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황희찬이 내년 1월 파블로 사라비아와 함께 방출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