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조립 설비 제조사 엠오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엠오티는 삼성SDI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2021년에는 삼성SDI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탄탄한 사업 기반을 자랑합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737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엠오티의 코스닥 상장은 이차전지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삼성SDI와의 협력 관계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