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새 발언 논란, '복지부 2차관 vs. 의협 회장' 설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과거 '의사'를 '의새'로 발음한 것에 대해 의료계 인사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의료계 인사들도 같은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맞섰다.
박 차관은 '발음이 샌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백혜련 의원은 '복지부 내에서 의사들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박 차관은 '그 단어의 뜻도 몰랐다'며 해명하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었던 주수호 위원장도 같은 실수를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현택 의협 회장은 박 차관을 모욕죄로 고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