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북핵 위협에 맞서기 위해 자체 핵무장 대신 한미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핵협의그룹을 설립하고, 미국의 핵 전략기획과 공동 실행을 통해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응해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경제에 대한 러시아 제재의 영향에도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공조를 지속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체코와는 첨단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원전 협력을 통해 포괄적인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