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야당의 '체코 원전 수주 손실 우려' 주장을 '자해 동맹'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 집권 5년간 해외 원전 수주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체코 원전 수주를 망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흠집내기에만 혈안이 돼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체코 언론의 '덤핑 수주' 지적을 근거로 수조 원대 손실 우려를 제기하며 계약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