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주목받지 못했던 ‘해외 유턴파’…권광민의 희망찬 9월
image
v.daum.net
관련기사보기
한화 권광민, 9월 불방망이로 '커리어 하이' 경신! 2년 만에 빛을 보다
한화 권광민이 9월 한 달 동안 맹타를 휘두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팀의 외야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권광민은 지난해까지 1군 통산 98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는 데 그쳤지만, 올해 9월 12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리며 지난 2년간 기록을 뛰어넘었다.
2019년 MLB에서 방출된 후 독립리그를 거쳐 2022년 한화에 입단한 권광민은 2년 동안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올 시즌 확장 엔트리 시행에 따라 1군에 합류하며 기회를 잡았다.
적극적인 타격과 집중력으로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으며, 9월 타율 0.
433, OPS 1.
481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시즌을 위한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 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권광민은 한화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20 14:20:23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