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고려아연 지분 경쟁에서 영풍과 최윤범 회장 간 지분 격차가 경영권 확보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연금 등 2대 주주와 백기사로 지목된 한화, 현대자동차, LG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에 협조 요청 없이 공개매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차, LG, 한화 등이 백기사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의 지지 여부에 따라 고려아연 지분 구도가 크게 바뀔 수 있으며, 최 회장은 자체적으로 주식 매집을 통해 경영권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