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양궁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제56회 전국 남.
여 양궁 종합선수권 대회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 임시현을 비롯해 이우석, 김제덕, 전훈영, 남수현 등 한국 양궁의 간판스타들이 모두 출전한다.
특히, 대회 첫날 개회식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획득의 주역인 오진혁 선수의 은퇴 기념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실력으로 승부를 펼치는 자리로,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한국 양궁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