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나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그는 교통사고로 지체장애를 앓게 된 오빠와 대장암 및 신경 수술을 여러 차례 받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오빠가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후 김다나가 TV에 출연하는 것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김다나는 30년 만에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고,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