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과 임진희가 2주 만에 재개된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첫날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임진희는 버디 7개에 더블보기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는 3타 차이다.
2020년 이후 우승이 없는 김세영은 13승 달성에 도전하며, 임진희는 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노린다.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과 2승을 기록한 유해란도 각각 3언더파, 4언더파로 상위권에 진입하며 2주 연속 한국 선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