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 C&C가 매각 대상으로 나온 가운데, 2개월 전 영입한 유튜버 곽튜브의 연이은 논란이 리스크로 떠올랐다.
곽튜브는 왕따 의혹을 받았던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커졌고, 절도 의혹 등 개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는 SM C&C의 매니지먼트 사업의 가치를 훼손시켜 매각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SM C&C가 카카오의 최대 주주로 오른 상황에서 광고 대행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게 되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번 곽튜브 논란으로 인해 SM C&C의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기업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