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포섭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의원이 수조물 사건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었는데 굳이 그에게 접근할 필요가 있었겠냐"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그는 또 "개혁신당은 공천 시즌에 비례 1번으로 낙천자에게 접근하는 쉬운 방법 대신, 이주영 의원을 영입하는 우직한 선택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의원과의 '칠불사 회동'에 대해서도 "오랜 지인으로서 만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