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이 나트륨 함량 논란에 휩싸였다.
식약처는 지난 6월 편의점 4사와 간담회를 열고 나트륨 저감 노력을 강조했다.
실제로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는 백종원, 혜리 등 유명인과 협업하며 저나트륨, 저당 등 건강 트렌드에 맞춘 도시락을 개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CU는 'The 건강식단' 시리즈를 선보이며 나트륨 저감에 집중하고 있으며, GS25 역시 저염 고추장을 활용한 도시락 등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저나트륨으로 재해석한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건강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