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가 일본 치바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전희철 감독은 훈련 기간 동안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나름 성공적인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본 농구의 시스템과 선수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SK 나이츠는 이번 시즌을 위해 노장 선수들의 체력 관리, 어린 선수들의 성장,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간의 조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 감독은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간의 합이 아직 매끄럽지 않다고 지적하며 KBL 컵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