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NBA 출신 자넬 스톡스가 고양 소노와 계약 후 갑자기 연락 두절, 팀 합류를 거부하면서 2시즌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소노는 스톡스의 무단 불참으로 인해 다른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으며, KBL은 스톡스와 관련된 에이전트에게도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스톡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프로농구에서 활동한 후 영화 사업에 집중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KBL 복귀는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징계는 2023년 원주 DB에서 팀 불참으로 2시즌 출전 금지 처벌을 받았던 오누아쿠 이후 처음으로 선수단 미합류로 인한 징계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