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이 브라이튼전에서 침묵하며 '선발 불가능'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울버햄튼은 EFL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지만 71분간 무득점에 그쳤고 볼 터치 21회, 슈팅 1회만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현지 언론은 황희찬의 부진을 지적하며 지난 시즌과 비교해 위협적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6경기에서 아직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황희찬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