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1홈런-51도루를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한 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로 맹활약하며 50-50을 돌파했다.
더욱 기쁜 소식은 다저스의 1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었다.
오타니는 에인절스 시절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이번 진출이 더욱 의미가 깊다.
오타니는 샴페인 건배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