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에서 걸그룹 출신 정명이 시댁의 경제권에 갇혀 힘들었던 결혼 생활과 이혼 사유를 털어놓았다.
정명은 시댁에서 모든 생활비를 지원받았지만, 경제적 독립은커녕 일상생활부터 여행까지 시댁과 함께 하는 답답한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남편과의 대화마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출연자인 보민은 8년간 짝사랑한 남자와 결혼했지만, 너무 다른 성격으로 인해 결혼 전부터 갈등이 잦았고 결혼 전날 결혼을 못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결혼 후에도 변화가 없어 결국 이혼을 선택했으며, 이혼 과정에서 전 장모님과 전 배우자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놓았다.
성서는 전 배우자와 나이 차이로 인해 갈등이 심했고, 결국 합의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