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5위 KT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6위 SSG는 잔여 8경기를 모두 이기면 5위 결정전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험난한 길이다.
20일 키움과의 경기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해야 한다.
후라도는 올 시즌 10승을 거두며 키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SSG는 후라도를 넘어야만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21일과 22일 KT와의 2연전은 5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과연 SSG는 가을야구 꿈을 이룰 수 있을까?